한국전력은 오는 5일부터 중국 광동성원자력발전소 기술진 16명에 대한
기술전수교육을 울진원자력발전소에서 시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관련기술 수
출로 한전과 광동원전간에 체결된 광동원전 정비기술지원용역계약에 따른
것으로 원자로및 부속설비에 대한 계획예방정비 수행을 위한 정비기술이
포함된다고 한전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