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북미회담타결이후 남북경협이 본궤도에 오를것에 대비,나진
선봉의 자유무역지대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등 대북사업의 준비에 착
수했다.

2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계의 대북진출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
키위해 4만6천여 회원기업들을 상대로 대북경협참가계획을 파악키로하고 이
들 업체에 보낼 설문서를 제작했다.

이달중 1백50여개 산하 협동조합을 각 업체에 전달될 이번 설문서에는 대
북경협참가희망여부,참여형태,품목규모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북한이 이북출신 경제인을 우대할 것으로 보고 설문대상 기업의 경영인
들중 이북출신인사를 지역별로 파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