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스케치>민자 울산지역의원,울산 직할시 승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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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개편문제를 놓고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차화준 차수명의원등
민자당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3일 김종필대표를 방문해 울산시를 직할시로
승격해주도록 강력 요구.
두 차의원은 특히 오래전부터 민자당 입당설이 나돌고 있는 무소속의 정몽
준의원을 대동해 눈길.
김대표등 당직자들은 이자리에서 정의원이 "나는 무소속인데 말씀을 드려
도 좋겠느냐"며 운을 떼자 "아주 우리 당에 들어오는게 좋겠다"고 친근감을
표시. 김대표는 또 정의원이 "울산은 60년대에 공업단지로 개발된 이래 30
년동안 지방정부의 머슴노릇을 해왔는데 이제는 자작농으로 만들어 주셔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합리적으로 답을 찾을수 있을것"이라고 답한뒤 "축구
나 좀 끌어오라"며 월드컵유치에 관심을 표명.
민자당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3일 김종필대표를 방문해 울산시를 직할시로
승격해주도록 강력 요구.
두 차의원은 특히 오래전부터 민자당 입당설이 나돌고 있는 무소속의 정몽
준의원을 대동해 눈길.
김대표등 당직자들은 이자리에서 정의원이 "나는 무소속인데 말씀을 드려
도 좋겠느냐"며 운을 떼자 "아주 우리 당에 들어오는게 좋겠다"고 친근감을
표시. 김대표는 또 정의원이 "울산은 60년대에 공업단지로 개발된 이래 30
년동안 지방정부의 머슴노릇을 해왔는데 이제는 자작농으로 만들어 주셔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합리적으로 답을 찾을수 있을것"이라고 답한뒤 "축구
나 좀 끌어오라"며 월드컵유치에 관심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