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동 수출 해상운송료 부담 급증 전망...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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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동 수출의 해상운송료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3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쿠웨이트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조양상선을 비롯해
극동지역에서 중동국가들간 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13개 운송선사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운송요금을 컨테이너당 20피트짜리는 1백50달러,40피트짜리는
3백달러씩 각각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극동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바레인,오만,카타르,아랍에미레이
트,이란 등 중동국가를 연결하는 항로에 취항하는 조양상선,APL,UGL,시랜
드,케이라인 등 13개 선사는 최근 수년간의 경쟁으로 현재 컨테이너당 20피
트짜리는 1천2백-1천3백달러,40피트짜리는 2천4백-2천6백달러까지 하락해있
는 운송요금을 이같이인상키로 했다는 것이다.
한편 일본선사들은 엔화절상분이 인상요인을 상쇄한다는 일본내 통화분석
기구의 분석결과에 따라 이번 인상에서 빠졌다.
3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쿠웨이트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조양상선을 비롯해
극동지역에서 중동국가들간 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13개 운송선사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운송요금을 컨테이너당 20피트짜리는 1백50달러,40피트짜리는
3백달러씩 각각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극동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바레인,오만,카타르,아랍에미레이
트,이란 등 중동국가를 연결하는 항로에 취항하는 조양상선,APL,UGL,시랜
드,케이라인 등 13개 선사는 최근 수년간의 경쟁으로 현재 컨테이너당 20피
트짜리는 1천2백-1천3백달러,40피트짜리는 2천4백-2천6백달러까지 하락해있
는 운송요금을 이같이인상키로 했다는 것이다.
한편 일본선사들은 엔화절상분이 인상요인을 상쇄한다는 일본내 통화분석
기구의 분석결과에 따라 이번 인상에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