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복식팀이 제2회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머물
렀다.

배기대-김형준조는 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남자복식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히안-안드리아스조에게 0-2(9-15 5-
15)로 완패했으며 여자복식에서도 정재희-이소영조가 중국의 야오-류조와
접전끝에 역시 0-2(9-15 16-17)로 져 결승진출에 실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