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 35분께 강원도 명주군 연곡면에서 동해안을 여행중이던 주한
러시아부대사 도토라야씨가 서류와 액수 미상의 돈이 들어있는 가방을 도난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토라야씨는 동해안지역을 여행하던중 이날 서류와 돈을
도난당했다고 러시아대사관 주재관에게 연락,이 주재관이 도난사실을 경찰
에 신고했다는것.
경찰은 러시아 대사관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사실을 조사하는 한편 동해안
숙박업소의 외국인 투숙 사실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