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 등 경기도내 3개 시 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재정비안이 마련
됐다.

이들 3개 시 지역의 도시계획을 맡고 있는 안양시는 평촌과 산본신도시 개
발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들 기존 3개 시지역 도심권의 도시기능을 보완
하는 도시계획재정비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계획재정비안에 따르면 평촌신도시 개발대상에서 제외됐던 안양시 평촌
동 구인마을 1만여평이 산림녹지 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

또 안양3동 창막골 및 양지국교 부근과 서국교뒤 양지마을, 군포시 당동과
당정동 일대, 의왕시 나자로마을 주변, 내손동 등 지역이 녹지지역에서 주거
지역으로 각각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