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가톨릭 평신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회의 가르침을 사회속
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자는 `아시아 평신도회의''가 5일 수원
시 성나자로 마을에서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한국천주교 평신도사조직협의회(회장 이관진) △교황청평신도위원회 △아
시아 주교회의연합회 평신도위원회 등이 「평신도의 교회선교사업 실천 - 사
회교리 실천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주최한 이 회의는 오는 9일까지 각종
소모임과 토론회 등을 통해 사회문화적으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아
시아지역에서 가톨릭의 사회교리를 실생활에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
법들을 토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