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5일 일본산업은행을 주간사은행으로한 차관단으로부터
미화 1억달러상당의 뱅크론을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수수료를
포함한 총차입비용이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325%를 붙인 금리의 이번
뱅크론의 만기는 6년이다.

이번 뱅크론은 미달러화와 엔화의 이중통화표시뱅크론으로 고정금리조건의
엔화표시뱅크론에 대해서는 통화금리스왑을 이용,변동금리조건의 달러화표
시 뱅크론으로 전환하는게 특징이다.

국민은행은 서명에 의한 거래를 모든 예금으로 확대하기위한 사전단계로
광화문지점등 6개지점을 대상으로 6일부터 한달간 서명거래제를 시범실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