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충남도는 그동안 개발이 늦어졌던 군.장지역 광역종합
개발계획을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정부에 의해 군.장종합개발계획 추진방침이
확정됨에따라 이달중으로 토지개발공사와 충남.전북도가 각각 1억원씩의
용역비를 들여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

군.장광역종합개발계획은 산업입지계획.도시개발 및 정비 등 7개 분야로
나뉘어,용역이 끝나는 오는 95년부터 2011년까지 충남.전북 등 2도 3시
6군에 걸친 광역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개발계획사업에 지리적으로 인접한 논산군을 포함시켜
개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