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9.06 00:00
수정1994.09.06 00:00
오늘도 강세기조가 지속되면서 종합지수가 7개월만에 연중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주속락이 일단락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고 소외
주였던 금융주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예탁금과 최고지수 육박에 따른 경계매물이 급격한 상승
에 제동을 걸 것이지만 추석전의 풍부한 단기유동성을 바탕으로 제한된 금
융장이 전개될 전망이다.
권영건 <동아증권 조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