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조대의원, 오늘부터 전면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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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이갑용)는 5일 오후 5시30분부터
2시간30여분동안 열린 대의원 간담회에서 오는 6일부터 노조
대의원들이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정했다.
전체 대의원 2백20여명중 1백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
에서 노조집행부가 일반 조합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
갑용위원장만의 단독 단식농성을 주장했으나 일부 강성 대의
원들이 "어떠한 피해라도 감수하겠다"며 "대의원들만이라도
전면파업에 돌입해야한다"는 의사를 강력히 개진해 격론끝에
''대의원 전면파업''을 결정했다.
그러나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부 대의원들이 "전체 대의원들
이 참석한 가운데 결정을 내려야한다"며 절차상의 오류를 지
적했고 또다른 일부 대의원들은 "생계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
며 파업결정에 반발하고 있어 6일부터의 전면파업에 다수의
이탈자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2시간30여분동안 열린 대의원 간담회에서 오는 6일부터 노조
대의원들이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정했다.
전체 대의원 2백20여명중 1백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
에서 노조집행부가 일반 조합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
갑용위원장만의 단독 단식농성을 주장했으나 일부 강성 대의
원들이 "어떠한 피해라도 감수하겠다"며 "대의원들만이라도
전면파업에 돌입해야한다"는 의사를 강력히 개진해 격론끝에
''대의원 전면파업''을 결정했다.
그러나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부 대의원들이 "전체 대의원들
이 참석한 가운데 결정을 내려야한다"며 절차상의 오류를 지
적했고 또다른 일부 대의원들은 "생계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
며 파업결정에 반발하고 있어 6일부터의 전면파업에 다수의
이탈자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