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9.06 00:00
수정1994.09.06 00:00
[수원=김희영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신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쓰
레기를 처리할 대규모 소각장의 건설을 오는 12월 착공키로 했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구 상대원1동 420일대 10만8천여평의 부지에 하루
6백t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할수 있는 분당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키로 했다.
현대중공업과 동부건설이 참여하는 소각장의 건설에는 모두 3백69억원의 사
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98년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