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영화중 만화영화가 가장 폭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가 지난4월7일~13일 국내 4개채널에서 방송된
TV영화에 대한 폭력및 선정성 지수를 측정한 결과 만화영화의 폭력지수는
평균 266.03으로 극영화(245.73)와 드라마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선정적인 장면을 측정하는 선정지수조사결과 극영화가 가장 높았으며
드라마 만화순으로 드러났다.

한편 방송위원회는 이조사결과를 담은 "방송문화지표의 방법론수립을 위한
제3차예비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