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은 신문기사를 믿었다가 혼란과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다.

특히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재산상의 손해와 직결되고 있다.

주식과 연관된 기사에서 그런 현상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영업실적에
대하여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얼마전부터 각 경제신문에 실린 기업영업 예상치실적과 최종결산 실적에서
많은 차이가 난 회사가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본인의 예로도 예상치 보도에서 경상이익과 순익에서 대폭호전이라는
기사를 읽고 그회사 주식을 샀다가 결산 실적에서 큰 차이가 나 많은 손해를
보고 있다.

아무리 임시 자료라하여도 자기회사의 경영실태에 대하여 그같이 많은
착오를 일으킬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이는 회사와 기자간의 고의적인 연계가
있다는 의심을 갖게 한다.

독자와 피해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묵과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정부에서도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청원이 있을때 피해보상에 대하여 법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기태 < 충북 제천시 중앙로2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