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동안 전북도내 귀성객과 귀경객 수송을 위해 군산~김포공항사
이 대한항공 임시여객기 4편이 증설 운항된다.

6일 대한항공 군산지점에 따르면 추석연휴 전날인 17일과 첫날인 18일 이틀
동안 정규운항외에 하루 1편씩 2편의 항공기운항을 늘려 김포에서 군산공항
으로 도내 귀성객을 수송한다는 것. 또 추석날인 20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21
일 2일동안 정규운항 외에 하루 1차례씩 2차례의 항공기운항을 증설해 군산
에서 김포 공항까지 도내 귀경객을 실어 나른다.

이번 추석때 임시운항되는 여객기는 평소 군산~김포공항을 하루 오전,오후
두차례 왕복하는 F-100기가 그대로 취항하는데 이 항공기에는 한꺼번에 승객
이 1백6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