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의 추석자금사정을 완화하고 중장기적 경쟁력강화를 위해
올해말까지 2조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중 추석자금으로 1조원을,유망중소기업지원자금으로 5천억원을,외화대출
로 5천억원을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6일 재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자금지원확충대책"을
마련,한국은행과 중소기업은행및 국민은행을 통해 6일부터 올해말까지 지원
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추석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17일까지 한국은행자금
5천억원을 은행에 지원,은행이 중소기업에 1조원을 공급할수 있도록 했다.
이중 4천억원은 상업어음할인(연8. 5%)을 통해,나머지 6천억원은 일반대출
(연12%)로 6개월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