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조 대의원 정상조업 복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중공업 노조의 대의원들이 7일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6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중앙쟁의대책위를 열어 이날 하루동
안 전면파업를 벌였던 대의원들은 정상조업에 복귀하고 집행부는 이갑용
위원장의 단식농성에 동조하기 위해 교대로 철야농성을 벌이기로 하는 결
정에 따른 것이다..
이날 쟁대위에서 노조집행부는 "대의원들의 파업이 계속될 경우 임금손실
등 또다른 현안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 집행부로서는 부담이 된다"며
대의원들에게 "일단 추석전까지는 정상조업을 하면서 이갑용위원장의 단식
농성과 집행부의 철야농성을 지켜봐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노조는 이날까지 조합사무실에 노조탈퇴서를 제출한 조합원은 모두
1천8백1명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6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중앙쟁의대책위를 열어 이날 하루동
안 전면파업를 벌였던 대의원들은 정상조업에 복귀하고 집행부는 이갑용
위원장의 단식농성에 동조하기 위해 교대로 철야농성을 벌이기로 하는 결
정에 따른 것이다..
이날 쟁대위에서 노조집행부는 "대의원들의 파업이 계속될 경우 임금손실
등 또다른 현안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 집행부로서는 부담이 된다"며
대의원들에게 "일단 추석전까지는 정상조업을 하면서 이갑용위원장의 단식
농성과 집행부의 철야농성을 지켜봐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노조는 이날까지 조합사무실에 노조탈퇴서를 제출한 조합원은 모두
1천8백1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