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7일 오전 박운서 차관주재로 산하 정부투자기관 및 업종별 단
체, 출연기관, 정부관리업체, 공업단지관리공단 등 44개 기관의 감사담당관
회의를 열어 건전한 추석절 보내기 운동의 추진과 각 기업체에 대해 추석연
휴기간 연장금지를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차관은 추석연휴기간이 연장되지 않도록 각 공업단지별 관
리단체장이 회의를 열어 관할 업계의 동참협조를 요청해 생산차질과 불필요
한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차관은 또 건전한 추석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세부실천사항으로 공직사회
의 ''선물 및 금품 안주고 안받기'', ''기업인들의 선물 안보내기'' 적극 동참
및 대국민 검소한 추석절 보내기 홍보강화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