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9.07 00:00
수정1994.09.07 00:00
철도청은 신체장애인과 보호자 2백여명을 초청, 새마을호 열차를 이용해
경주일원의 관광지 등을 둘러보게 하는 "사랑의 관광열차" 행사를 오는
12-14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사랑의 관광열차는 객실 4량을 달고 오는 12일 오전 9시
10분 서울역을 출발, 오후 1시 26분 경주에 도착한후 14일 오후 2시 경주역
을 출발, 오후 6시26분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