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는 중국의 시스템 인테그레이션(SI)기업인 ''북경도신기술개발
공사''와 제휴, 현지서 도서관관리시스템구축에 착수했다. NEC는 하드
의 조달, 납품, 보수, 메인터넌스 서비스를 실시하며 수년간에 걸쳐
50개 도서관에서 시스템을 설치, 약15억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NEC는 연내 중국에 합작기업을 설립, 워크스테이션(WS)등의 현지생산
을 상해시에서 개시한다. 도서관관리시스템도 이같은 일련의 움직임의
일환으로 중국진출의 핵심사업의 하나.

NEC는 1988년 중국최대의 도서관인 중국국가도서관(북경)으로부터
관리시스템구축을 수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