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다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
5%포인트 오른 연13.60%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26일 연13.55%로 오른뒤
거의 횡보수준을 보인뒤 다시 연중최고치로 치솟은 것이다.

이날 발행된 은행보증채 2백15억원어치중 증안기금에서 오전중 연13.50%에
1백10억원을 사들였으나 나머지는 소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60억원은 증권사
상품으로 들어가고 45억원은 연13.57~13.60%에 은행과 지방투신에서 매수했
다.

기타보증채 2백55억원은 오전중 연14.60%에 사들이기로 했던 은행권에서
은행보증채수익률이 상승하자 매수주문을 취소한 끝에 대부분이 증권사상품
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