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와 페루대사가 지난1일 새로 부임했다. 오스발도 피탈루가
주한우루과이대사는 55년 외무부에 들어온 후 영국 스페인 포루투갈
등의 대사를 두루 거친 베테랑급외교관으로 한국과 우루과이간의
경협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수에로 라모스주한페루대사 역시 같은해 외교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지난
40여년간 미국 스위스등 십여국에서 근무했다.

라모스대사는 법학 및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필리핀 중국대사를 역임한
바도 있어 아시아사정에 비교적 정통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염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