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의 민간환경단체들이 참가하는 ''도시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아시아 환경단체회의(NGO포럼)''가 8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한국학
술진흥재단 5층 대강당에서 개막된다.

배달녹색연합(운영위원장 노융희)이 주최,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의 도시문제에 대한 상호이해를 높이고 이 지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개발개념 및 아시아 NGO의 국제적 역할 등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
이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필리핀,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모두 10개국에서 환경운동가와 전
문가 등 3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