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8일 국제적 환경협약인 "생물다양성협약"에 이달말 가입키로 했다

생물다양성협약은 지구상의 생물이 연간 2만~5만종씩 멸종되는데 따라 유전
자원의 보존과 생태계의 안정화를 위해 92년6월 UN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됐
으며,지난해 12월29일자로 발효됐다

이 협약은 특히 연내 마련될 부속의정서를 통해 원목을 수입할 경우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보조금을 지불토록 하는등 규제조항을 담게된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원자재와 생물자원을 수입해야 하는 국가는 추
가비용의 부담등 타격을 입게될 전망이다.

환경처는 우리나라의 경우 농업,축산업,의약업등 유전자원 관련 산업과 생
명공학 제품의 무역거래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