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내림세로 돌아선 7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핵심우량주들에 매물을
많이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의 매수와
매도주문은 각각 5백75만주와 5백50만주가량으로 추정됐다.

투신사가 2백70만주가량의 매수주문과 2백55만주가량의 매도주문을
내놓았으며 은행권의 매수주문은 1백70만주,매도주문은 1백55만주수준
으로 소폭의 매수주문우위를 보였다. 연기금등 기타기관들만이 매도주문을
조금 많이 냈다.

외국인들은 은행주를 중심으로 1백88만주 1백88억원어치(체결기준)를
매수했고 68만주 77억원어치를 처분했다.

이들은 상업은행 1백11만주를 비롯해서 외환은행 서울신탁은행등을 매수
했고 고려합섬 럭키금성상사등을 매도했다.

국내기관들의 주요주문종목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 수 <<<<

<>10만주이상 =고려합섬(14)동해펄프(19)럭키(18)동아제약(11)포항제철
(36)대우중공업(25)금성사(28)현대차(10)한전(31)대우(14)상업은행(28)

<>7만주이상 =동부제강 삼성전자 현대건설 건영 <>5만주이상 =유공
제일은행

>>>> 매 도 <<<<

<>10만주이상 =고려합섬(11)한양화학(17)럭키(18)동국제강(15)포항제철
(50)동부제강(10)삼성전자(31)현대차(14)한전(39)상업은행(12)동서증권우
(11)

<>7만주이상 =유공 한보철강 금성사 대우전자 현대건설 <>5만주이상=대농
쌍용정유 한국유리 동아건설 대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