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단 골프장, 주변경관 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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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 하봉암동 소요산 기슭의 골프장 건설공사가 3년째 중단된
채 방치돼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다.
8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동두천관광개발(대표.김도연)은 지난 90년 11
월 소요산 일대 1백25만8천5백90㎡의 임야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공사
를 착공, 91년 10월 완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65%의 공정을 보인 지난 91년 9월 회원권 미분양에 따른 자금난으로
부도가 난후 대표 김씨가 자취를 감춘후 지금까지 공사가 중단된 채 공사현
장이 어지럽게 방치돼 국민관광지 소요산 일대 경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골프장 공사장의 흙탕물이 계곡을 통해 하류의 마을로 흘
러내려 주민들이 계곡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하지 못하는등 피해를 보고 있다.
채 방치돼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다.
8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동두천관광개발(대표.김도연)은 지난 90년 11
월 소요산 일대 1백25만8천5백90㎡의 임야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공사
를 착공, 91년 10월 완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65%의 공정을 보인 지난 91년 9월 회원권 미분양에 따른 자금난으로
부도가 난후 대표 김씨가 자취를 감춘후 지금까지 공사가 중단된 채 공사현
장이 어지럽게 방치돼 국민관광지 소요산 일대 경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골프장 공사장의 흙탕물이 계곡을 통해 하류의 마을로 흘
러내려 주민들이 계곡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하지 못하는등 피해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