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인 강덕재옹이 지난 1일 미국 시카고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
했다. 향년 74세.

강옹은 지난 41년 일제의 한인에 대한 차별등에 맞서 친구들과 ''일진회''
를 조직하고 항일민족운동을 활발하게 벌였다.

광복회는 강옹의 시신을 8일 저녁 항공편으로 봉환,서울보훈병원 영안실
에 안치했다.

발인은 10일 오전 7시 서울보훈병원 영안실,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
사묘역,연락처는 483-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