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하이라이트 > 베스트극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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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극장"<아버지의 자리>(MBCTV밤9시50분)=김노인은 맏아들의 파산
으로 거처가 불안정하게 된다. 자식들이 모두 모시기 꺼려하는 가운데 자신
이 가장 홀대했던 정미의 집에 거처를 정한다. 김노인과 정미는 각자의 생
활에 간섭하지 않기로 합의한다. 김노인은 요리를 배우고 딸의 빨래를 하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한다. 비오는날 밖에서 정미를 기다리던 김노인은 감기
가 악화돼 세상을 뜬다.
<>"현장에 산다"<김정수 사장의 일본이기기"(KBS1TV밤11시15분)=(주)산수는
수동식분무기 생산업체다. 이 회사의 전신은 72년 일본인이 전액투자해 설
립한 (주)한국캐니온으로 적자가 누적되자 91년 철수를 결정했다. 당시 근
로자대표였던 김정수씨는 종업원 3백여명과 함께 회사를 인수,(주)산수로
새출발했다. (주)산수는 인수초기 사사건건 훼방을 놓던 일본기업의 횡포
를 이기고 올해 4백만달러의 수출물량을 확보했다.
으로 거처가 불안정하게 된다. 자식들이 모두 모시기 꺼려하는 가운데 자신
이 가장 홀대했던 정미의 집에 거처를 정한다. 김노인과 정미는 각자의 생
활에 간섭하지 않기로 합의한다. 김노인은 요리를 배우고 딸의 빨래를 하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한다. 비오는날 밖에서 정미를 기다리던 김노인은 감기
가 악화돼 세상을 뜬다.
<>"현장에 산다"<김정수 사장의 일본이기기"(KBS1TV밤11시15분)=(주)산수는
수동식분무기 생산업체다. 이 회사의 전신은 72년 일본인이 전액투자해 설
립한 (주)한국캐니온으로 적자가 누적되자 91년 철수를 결정했다. 당시 근
로자대표였던 김정수씨는 종업원 3백여명과 함께 회사를 인수,(주)산수로
새출발했다. (주)산수는 인수초기 사사건건 훼방을 놓던 일본기업의 횡포
를 이기고 올해 4백만달러의 수출물량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