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센터=쉽게 말해 국제회의장을 의미한다.

예컨대 서울에서 국제회의가 열려 5천명의 외국인이 입국했다면 이들은
호텔투숙비 관광 쇼핑등을 통해 적어도 수백만달러를 소비하게 된다.

그 수입은 서울시민의 몫으로 돌아가고 서울시의 이미지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서울에는 내년부터 97년까지 5천명이상이 참석하는 국제회의가 5개이상
확정됐으나 장소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텔리포트=텔리커뮤니케이션과 포트(port)의 합성어로 정보와 관련된
사회기반을 의미한다.

텔리포트는 정보항처럼 각국의 수많은 정보를 수/발신하고 역외국가와의
정보교류 거점기능을 하는 동시에 주변지역에 인텔리전트 빌딩군내지
비즈니스센터의 형성을 수반한다.

일본은 동경 임해부 부도심에 텔리포트타운을 건설중에 있다.

<>.테크노폴리스=반도체 전자 신소재등의 첨단산업과 공과대학 민간연구소
의 학술기능및 주거공간이 조화를 이룬 첨단기술 집적도시를 의미.

일본의 쓰꾸바과학기술도시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 대만의 신죽과학
공업단지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대덕연구단지가 이에 속한다.

<>.테크노마트=일종의 기술정보시장으로 첨단기술의 전시 상담 알선 홍보
유통 판매등을 위한 기술박람회 또는 기술백화점이다.

지금까지 동경을 비롯한 5곳에서 기술박람회가 열렸다.

사이언스 파크 산학연구단지를 말한다.

설립목적은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업구조개편을 촉진하고 다국적
기업의 지사연구소등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연구등을 통해 상호의존관계를 유지 경쟁력을 강화
시킨다.

미국에는 스탠포드사이언스파크, 영국에는 캠브리지 사이언스파트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