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업계가 신세대를 겨냥,캐릭터슈즈 사업을 확대하면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통적인 정장과 캐주얼 구두의 개념을 깨고 독특
한 개성을 특징으로 만들어진 이른바 캐릭터슈즈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제화
3사가 유통망과 매출목표를 늘리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재 "미소페" "소다" "조이"등 군소브랜드의 살롱화,"헉스"
"디망쉬"등 중가구두업체들 제품,제화3사의 캐릭터슈즈등이 주도권을 놓고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군소브랜드인 살롱화가 신세대들의 변화무쌍한 유행변화에 기동성있게 대
처할수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제화3사는 소비자 인지도가 높다는 강점으로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