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간에 가장 인기있는 콘도지역은 수안보 지리산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자리조텔에 따르면 올추석예약상황을 기준, 신청이 가장 많았던 곳은
수안보로 72실에 400명이 신청, 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리산이 57실에 300명(5.2대1), 양평 401실에 790명(1.9대1), 용인 250실
에 380명(1.5대1)이 각각 신청했다.

249실의 백암은 초과예약이 없었고 객실이 가장 많은(1500실) 설악산은
400실이 남았으나 2차예약에서 모두 만료됐다.

지리산과 수안보가 예약경쟁이 치열한 것은 객실수가 너무 작기 때문인
것으로 예약담당자는 풀이했다.

그는 또 추석기간에는 유명관광지보다 고향인근지역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노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