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체들이 국내외 의료기기제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상설전시장
을 잇따라 개설하고 영업에 나서고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초음파진단기업체인 메디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 1백20평규모의 의료기기상설전시관을 열었다.

이곳에는 30 국내의료기기업체들이 초음파진단기,전자내시경등 전자의료기
기와 의료보험청구시스템등 의료 정보화장비들이 전시되고있다.

메디슨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장비를 한곳에서 일괄 구입할 수 있는 토
탈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원상담,임상교육등의 업무도 병행키로했다.
업계는 의료기기종합전시장이 국내 의료기기유통업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