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대세상승뒤 하락세로 돌아선 89년말이후 현재까지 시가총액비
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업종은 운수장비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신경제연구소가 89년말이후 올 6월까지 업종별 시가총액의 변화추
이를 분석한 결과 운수장비업종이 1백4. 4%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음식료
(94.7%)섬유의복(82.0%)전기기계(74.6%)등의 차례였다.

반면 금융업 시가총액비중이 이기간중 8. 8%나 줄어든 것을 비롯,도매 건
설 화학업종은 주식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가하락으로 인해 시가총액비
중이 상대적으로 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