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의 예술주택단지와 타운하우스 단지에 평당분양가가
6백만원~1천만원선에 이르는 3백98가구분의 호화판 고급주택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 장안동 1만5천9백여평 부지에
마련되는 예술주택단지 조성공사가 건설부의 심의가 끝나 다
음달부터 연말 사이에 착공된다.

이 주택단지에는 건영 등 8개 건설업체가 단독 24가구분,연
립 1백82가구분 등 모두 2백6가구분의 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또 구미동 2만5백여평의 타운하우스 단지에는 선경 등 9개업
체가 단독 1백6가구분,연립 86가구분등 모두 1백92가구분의
주택을 건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