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연중최고치 경신행진을 지속했다.

12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보다 0.05%포인
트 오른 연13.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채발행물량이 3천70억원이나 돼 개장초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10% 높게 출발했으나 금융당국이 증안기금과 투신사등을 종용한 것으로 알
려진 가운데 금융기관이 매수를 확대한데 힘입어 채권수익률 오름폭이 축소
됐다.

무보증채는 투신사에서 대부분 소화했으며 증안기금의 매수규모도 1백65억
원에 달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은행권의 지준적수상태가호조를 보이는등 안정분
위기속에 1일물콜금리가 전일과 같은 연13.5%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