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12일 기업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또는 기업인에
게 주는 대한민국 기업문화상의 대통령상인 대상 수상단체로 삼성전자와 미
원을 선정했다.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은 쌍용그룹과 럭키해상화재보험이, 문화체육부장관
상인 우수상은 한국IBM의 오창규사장, 평화은행의 박종대은행장, 한국통신의
홍성무 기업 문화부장이 공동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