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스카운트업계의 대형업체인 K마트는 110개점포를 폐쇄하고
6,000명의 종업원들과 10%의 관리자들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대규모
리스트럭처링(사업재구축)에 착수한다. 매상고의 신장이 둔화하는 한편
점포경영코스트가 올라 수익이 악화하고있기 때문이다.

다점포, 다업종을 적극적으로 추진, 기업조직을 비대화해온 대형
소매점도 수익개선의 관점에서 핵심사업에 경영의 초점을 집약하기
시작한것같다.

K마트는 디스카운드점포 2,350개를 비롯하여 서적, 일요목수용품,
스포츠용품등의 전문점 1,788개점포를 전개하고있는 소매업계의 대형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