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자당,휴전협정->평화협정 대체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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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자당은 북-미 전문가 회의를 계기로 북핵문제와 북-미관계의
급진전이 예상됨에 따라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민자당 이세기 정책위의장은 13일 고위 당직자 회의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한 북-미 협상의 진전과 함께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변경 문제가
불가피하게 제기될 것"으로 전망하고 "현재 당정간 협의가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이의장은 "화해와 불가침,교류협력에 대한 남북간 기본합의서에는 불가침
정신이 선언적으로 규정돼 있을 뿐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세
부 사항들이 명시돼 있지 않다"고 말해 남북 기본합의서를 보완하는 선에서
방안을 마련중임을 시사했다.
급진전이 예상됨에 따라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민자당 이세기 정책위의장은 13일 고위 당직자 회의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한 북-미 협상의 진전과 함께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변경 문제가
불가피하게 제기될 것"으로 전망하고 "현재 당정간 협의가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이의장은 "화해와 불가침,교류협력에 대한 남북간 기본합의서에는 불가침
정신이 선언적으로 규정돼 있을 뿐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세
부 사항들이 명시돼 있지 않다"고 말해 남북 기본합의서를 보완하는 선에서
방안을 마련중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