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8월기점으로 무역 흑자기조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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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이 지난 8월을 기점으로 다시 무역흑자기조로
돌아섰다.
올들어 8월까지 수출은 전년동기보다 31.5% 증가한 6백89억5천만달러,
수입은 18.3% 증가한 6백8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차이나데일리지가
13일 보도했다. 그결과 1억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지난 89년이후 흑자를 내왔던 중국은 지난해 1백22억달러의 대규모 무
역적자를 기록한후 올들어 지난 7월까지도 적자추세가 계속돼왔었다.
이 신문은 세관관리의 말을 인용,중국이 다시 무역흑자기조로 반전된
최대이유는 올연초에 실시한 단일환율제가 수출증대효과를 내기 시작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단일환율제는 중국상품의 달러표시수출가를 낮추는 효과를 냄으로써 수
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돌아섰다.
올들어 8월까지 수출은 전년동기보다 31.5% 증가한 6백89억5천만달러,
수입은 18.3% 증가한 6백8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차이나데일리지가
13일 보도했다. 그결과 1억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지난 89년이후 흑자를 내왔던 중국은 지난해 1백22억달러의 대규모 무
역적자를 기록한후 올들어 지난 7월까지도 적자추세가 계속돼왔었다.
이 신문은 세관관리의 말을 인용,중국이 다시 무역흑자기조로 반전된
최대이유는 올연초에 실시한 단일환율제가 수출증대효과를 내기 시작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단일환율제는 중국상품의 달러표시수출가를 낮추는 효과를 냄으로써 수
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