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1인 평균보험금 5천5백여만원...보험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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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에게 지급하는 사망보험금인 이른바
''사람 몸값''이 갈수록 비싸져 지난해에는 사망자 한 사람당 평균 5천5
백여만원의 보험금을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93회계연도(93년4월-94년3월)에 손해
보험사들이교통사고로 숨진 3만1천1백32명에게 내준 사망 보험금은 모두
1조7천1백54억원으로한 사람당 지급보험금이 평균 5천5백10만원에 달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한 사람당 평균 지급 보험금은 지난 89년 2천3백54만원
에서 90년 2천9백35만원, 91년 4천1백11만원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 92년
들어서는 5천만원을 넘은 5천54만원을 기록했었다.
이처럼 교통사고 사망자들이 지급받는 보험금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은
전반적인 임금 수준의 상승과 권리의식 향상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상실
수익 계상액과 위자료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 몸값''이 갈수록 비싸져 지난해에는 사망자 한 사람당 평균 5천5
백여만원의 보험금을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93회계연도(93년4월-94년3월)에 손해
보험사들이교통사고로 숨진 3만1천1백32명에게 내준 사망 보험금은 모두
1조7천1백54억원으로한 사람당 지급보험금이 평균 5천5백10만원에 달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한 사람당 평균 지급 보험금은 지난 89년 2천3백54만원
에서 90년 2천9백35만원, 91년 4천1백11만원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 92년
들어서는 5천만원을 넘은 5천54만원을 기록했었다.
이처럼 교통사고 사망자들이 지급받는 보험금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은
전반적인 임금 수준의 상승과 권리의식 향상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상실
수익 계상액과 위자료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