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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면톱] 부산항, 환적전용부두건설 시급..처리능력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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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김문권 기자] 부산항을 통한 환적화물은 급증하고 있으나 화물처리
    능력 부족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화돼 환적전용부두 조기개발과 환적화물
    처리절차간소화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무역협회부산지부가 15일 발표한 "환적화물 활성화를 통한 부산경제
    기여방안"에 따르면 부산항을 통한 환적컨테이너화물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6.6%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5배 늘어난 19만1천TEU로
    나타났다.

    더구나 올상반기중 환적화물처리물량은 26만8천TEU로 이미 지난해
    전체물량을 넘어섰다.

    그러나 현재의 부산항 처리능력으로는 오는 97년 80만TEU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환적화물을 자체 부두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환적전용
    부두건설이 필요하다고 이보고서는 지적했다.

    지난해 부산항 환적화물물량은 경쟁항만인 싱가폴 6백33만1천TEU의
    3% 홍콩 1백62만8천TEU의 11.7% 수준에 머문것으로 집계돼 환적화물
    유치방안도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환적화물의 최대경쟁력은 신속하고 저렴한 처리비용인만큼 환적화물
    처리절차를 간소화하고 입항료할인등을 통한 항만경쟁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환적화물 가득액은 현재 주도산업이 없어 침체상태에 빠진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환적화물하역작업 가득액은 87억2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5배
    늘었고 올상반기에만 1백2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가득액을 이미
    초과했다.

    입항선박증가에 따른 항만사용시설료및 용역제공료등을 감안하면
    가득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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