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는 16일 신동아건설이 신청한 북구 이화동
산44의1일대 아파트건축등 모두 6건의 건축공사를 조건부 승인했다.

신동아건설은 이화동 일반주거지역에 1천2백18가구의 아파트를
올하반기 착공해 오는 9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 금단광업과 신우,한동해운등 3개사가 신청한 인천시 중구 항동
7가의 남항 준설토투기장 9천5백여평의 부지에 야적장과 물양장시설을
갖춘 모래부두 건설건도 승인돼 조만간 착공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