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계] 러시아 다게스탄 민속무용단 내한공연..26,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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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연방 다게스탄공화국의 민속무용단이 26-27일 오후7시 서울호암
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러시아남부 코카서스지역의 전통무용을 계승하고 있는 이 무용단은
1958년 창단이후 59개국에서 1백회이상의 순회공연을 가졌다.
특히 지난 90년에는 미국 뉴욕 애브리피셔홀, 워싱턴 케네디센터 등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서방세계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잠불랏 마고메도프감독을 포함, 50명으로 이루어진 ''다게스탄 민속
공연단''은 ''나의 다게스탄'' ''마쉬카'' ''월광'' ''레즈깅카'' 등 이 지역 특유의
의상과 악기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1시간30분에 걸쳐 펼친다.
이 공연은 지난 8월 삼성전자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간에 체결된 통신망
독점공급계약을 기념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11월에는 숙명여대 정재만교수가 이끄는 한국전통무용단이 수도
마하치칼라시에서 교환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751)5555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
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러시아남부 코카서스지역의 전통무용을 계승하고 있는 이 무용단은
1958년 창단이후 59개국에서 1백회이상의 순회공연을 가졌다.
특히 지난 90년에는 미국 뉴욕 애브리피셔홀, 워싱턴 케네디센터 등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서방세계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잠불랏 마고메도프감독을 포함, 50명으로 이루어진 ''다게스탄 민속
공연단''은 ''나의 다게스탄'' ''마쉬카'' ''월광'' ''레즈깅카'' 등 이 지역 특유의
의상과 악기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1시간30분에 걸쳐 펼친다.
이 공연은 지난 8월 삼성전자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간에 체결된 통신망
독점공급계약을 기념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11월에는 숙명여대 정재만교수가 이끄는 한국전통무용단이 수도
마하치칼라시에서 교환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751)5555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