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희 현대무용단은 27일-10월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초청공연을
갖는다.

마드리드시 LA빌라 문화센터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에서
김복희현대무용단은 ''십우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홉개의 의문,
그리고...''와 김소월의 원작시에 바탕을 둔 ''진달래꽃''을 무대에 올린다.

단장인 김씨를 비롯 총 27명이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