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 청문회 공보처 28.29일 개최 공보처는 부산 대구의
2개구역 종합유선방송국사업자선정과 홈쇼핑등 4개분야의 프로그램공급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청문회를 28,29일 양일간 광화문정부종합청사내
공보처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28일 부산 금정구등 2개구역의 방송국신청법인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한뒤 문화예술과 바둑분야 프로그램공급업신청법인에
대한 청문을 실시한다.

29일에는 홈쇼핑과 만화분야의 프로그램공급업 신청법인에 대한
청문을 실시한다.

공보처는 청문회직후 심사평가단의 점수평가작업에 착수,10월8일
이전에 최종 허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적격 사업허가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서명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