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26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지난주말과
같은 연13.7 5%를 나타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1천3백25억원어치중 보증채 6백25억원은 증권 은행
투신등으로 골고루 소화되고 무보증인 대우조선 2백억원은 연13.9 5%에 투
신사에서 사들였다.

또 FRN5백억원은 투신사로 3백40억원,증권사상품으로 1백60억원씩 소화됐
다.
카드채와 리스채등 특수채가 2백20억원어치 발행돼 연13.83~13.85%에 투신
및 증권사에서 사들였다.

1일물콜금리는 월말이 다가오는데다 지준초기부터 은행권에서 보수적인
자금운용에 나서면서 연13.0%로 0.2%포인트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