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뇌물공여 내사 착수...동아건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검찰은 26일 동아건설이 주암댐 건설등 각종 관급공사를 수주하면서 98억
여원의 비자금을 조성, 발주처등 관계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민주
당 제정구의원의 주장과 관련, 자료확보 작업에 나서는등 내사에 착수했다.
이원성 대검 중수부장은 "이들 공사의 경우 대부분의 공사가 이미 완료돼
현장사무실이 철수된 상태여서 동아건설 본사가 있는 서울지검에서 해당자
료를 입수, 검토하는등 내사토록 지시했다"면서 "내사결과 수사가치가 있다
고 판단될 경우,서울지검에 이 사건을 배당, 본격 수사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7일자).
여원의 비자금을 조성, 발주처등 관계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민주
당 제정구의원의 주장과 관련, 자료확보 작업에 나서는등 내사에 착수했다.
이원성 대검 중수부장은 "이들 공사의 경우 대부분의 공사가 이미 완료돼
현장사무실이 철수된 상태여서 동아건설 본사가 있는 서울지검에서 해당자
료를 입수, 검토하는등 내사토록 지시했다"면서 "내사결과 수사가치가 있다
고 판단될 경우,서울지검에 이 사건을 배당, 본격 수사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