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추천종목] 은행주 주도주부각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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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는 전반적인 상승기조속의 단기조정국면이 전개되면서 종목별로
선별적인 상승시도가 있으리란 전망이다.
특히 이번주의 관심사는 지난주말 상승탄력을 받기시작한 은행을 포함한
금융주와 중저가 경기주의 주도주부각 가능성여부이다.
금융주의 경우 지난 주말의 급부상이 저가주란 잇점에서 일뿐 근본적으로
장세가 변화하는 조짐은 아니라는 분석이 있다.
그러나 이보다는 30일 국민은행상장을 앞두고 은행주중심의 순환매가
일어난데 주목하며 추가상승을 예측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이중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고 실적이 좋은 대형 시중은행주를 추천하는
전문가도 있다.
나아가 은행주를 오랜 박스권에서 탈피한 장세주도주로 보는 이들은
증권, 보험주의 동반상승을 예상하기도 한다.
경기순환주도 단기조정을 거친후라 주도주부각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실적이 뒷받침되고 외국인이 선호하는 유화,반도체등 경기관련 대형주를
중기적 관점에서 저점매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함께 장기간 높은 상승율을 기록한 블루칩의 경우 매물출회가능성이
있으나 외국인 한도확대를 앞두고 있어 큰폭 하락은 희박하다는 전제아래
낙폭과대시 저가매수에 나설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이밖에 원화절상수혜종목군과 자산주등 개별종목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주에는 대형우량주와 금융주의 추천이 눈길을 끈다.
외국인투자한도확대를 앞두고 외국인선호종목인 블루칩중에는 포철 한전
이동통신과 쌍용정유 금성사등 뉴욕증시상장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다수
포함돼있다.
은행주중에는 은행 선도주이자 실적호전주로 꼽힌 상업은행과 은행주중
외국인 프리미엄이 높은 제일은행이 거론됐고 증권주로는 실적대비
저평가된 한신증권이 추천됐다.
대우계열사중에는 대우와 대우중공업이 지목됐는데 대우는 중공업과
합병시 최대 수혜주로 부각됐고 남북경협과 뉴욕증시 상장가능성이
높이 평가됐다.
대우중공업은 합병후 주당순이익이 8백50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된데다 외국인한도가 늘어나는점도 주목됐다.
이밖에 제약주로는 신약개발능력이 우수한 유한양행과 중외제약이
추천됐다.
<이창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7일자).
선별적인 상승시도가 있으리란 전망이다.
특히 이번주의 관심사는 지난주말 상승탄력을 받기시작한 은행을 포함한
금융주와 중저가 경기주의 주도주부각 가능성여부이다.
금융주의 경우 지난 주말의 급부상이 저가주란 잇점에서 일뿐 근본적으로
장세가 변화하는 조짐은 아니라는 분석이 있다.
그러나 이보다는 30일 국민은행상장을 앞두고 은행주중심의 순환매가
일어난데 주목하며 추가상승을 예측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이중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고 실적이 좋은 대형 시중은행주를 추천하는
전문가도 있다.
나아가 은행주를 오랜 박스권에서 탈피한 장세주도주로 보는 이들은
증권, 보험주의 동반상승을 예상하기도 한다.
경기순환주도 단기조정을 거친후라 주도주부각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실적이 뒷받침되고 외국인이 선호하는 유화,반도체등 경기관련 대형주를
중기적 관점에서 저점매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함께 장기간 높은 상승율을 기록한 블루칩의 경우 매물출회가능성이
있으나 외국인 한도확대를 앞두고 있어 큰폭 하락은 희박하다는 전제아래
낙폭과대시 저가매수에 나설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이밖에 원화절상수혜종목군과 자산주등 개별종목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주에는 대형우량주와 금융주의 추천이 눈길을 끈다.
외국인투자한도확대를 앞두고 외국인선호종목인 블루칩중에는 포철 한전
이동통신과 쌍용정유 금성사등 뉴욕증시상장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다수
포함돼있다.
은행주중에는 은행 선도주이자 실적호전주로 꼽힌 상업은행과 은행주중
외국인 프리미엄이 높은 제일은행이 거론됐고 증권주로는 실적대비
저평가된 한신증권이 추천됐다.
대우계열사중에는 대우와 대우중공업이 지목됐는데 대우는 중공업과
합병시 최대 수혜주로 부각됐고 남북경협과 뉴욕증시 상장가능성이
높이 평가됐다.
대우중공업은 합병후 주당순이익이 8백50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된데다 외국인한도가 늘어나는점도 주목됐다.
이밖에 제약주로는 신약개발능력이 우수한 유한양행과 중외제약이
추천됐다.
<이창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