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차량 내구주행시험용 자동운전로봇을 개발했다.

27일 기아자동차는 자동차내구주행시험기에 탑재, 무인으로 운전하는
자동운전로봇인 오토 파일럿을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이번에 개발한 오토 파일럿을 아산만 공장에 설치중이며
대당 1억원의 설비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8일자).